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다. 실버보험은 더욱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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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한 2015년 3분기 진료비통계표를 살펴보면
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.9%가 증가한 42조8672억원이었습니다.
이 중 입원 진료비는 7.8%, 외래 진료비는 5.0%, 약국 비용은 4.6%가 각각 늘어났습니다.
눈에 띄는 점은 65세 이상 노령층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가 9.8% 늘어났는데
금액으로 따지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중 36.7%에 해당하는 15조7천444억원이었습니다.
이는 매년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
2010년 해당 비중이 31.6%였던 것이 2012년 33.3%, 2014년 35.5%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
연령 기준을 70세 이상으로 더 높여보면 노인 1인당 진료비는 2,891,116원으로
전체 평균 1인당 진료비 849,740원의 3.4배에 해당합니다.
노인들의 진료비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젊은 사람들과 비교해
여러 병원 치료를 많이 받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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